안녕하십니까?
명진고 동문 여러분!
명진이라는 작은 씨앗이 뿌리를 내린지
2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.
어느덧 그 씨앗이 자라 명진이라는
뿌리 깊은 나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.
이제 곳곳에 흩어진 명진의 동문들이 하나의 울타리로 모여야 할 때이며,
동시에 새로운 동문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
한자리에서 힘을 합쳐 초석을 만들어야 할 시기입니다.
아직은 작고 부족하지만 훌륭하신 선후배 여러분의 많은 동참이 이어진다면 더욱 튼튼한 초석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.
나아가 그 초석이 하나 둘씩 디딤돌이 되어 서로 맞닿을 수 있는 큰 장을 열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.
끝으로 명진고 동문여러분
망설이지 말고 동문회로 오십시오.
늘 언제 어디서나 명진의 선후배들은 우리라는 이름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.
감사합니다.